[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변호인'에 대한 티켓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영화관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변호인'의 티켓 테러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상영시간 20분 전까지 예매표를 환불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 다른 관객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뺏었다는 것.
하지만 막상 관계자들은 '변호인' 티켓 테러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국 곳곳의 영화관에서 '변호인'이 상영 중이기 때문에 상황 파악이 쉽지 않다. 현재 '변호인' 티켓 테러의 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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