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변호인 티켓테러 주장 사실일까? '의혹 증폭'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변호인 티켓테러 주장 사실일까? '의혹 증폭'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변호인'에 대한 티켓 테러가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영화관 매니저로 근무 중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변호인'의 티켓 테러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이 네티즌은 "21일~22일 변호인 티켓을 대량 구매한 고객들이 영화 상영 직전 환불하는 건수가 10여 차례 발생했다. 1건당 대략 100여장 이상이며, 이런 식으로 손해 본 티켓이 1000여장, 단순금액으로 900여만 원 이상 된다"고 주장했다.

상영시간 20분 전까지 예매표를 환불받을 수 있는 점을 악용, 다른 관객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뺏었다는 것.

하지만 막상 관계자들은 '변호인' 티켓 테러에 대한 자세한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전국 곳곳의 영화관에서 '변호인'이 상영 중이기 때문에 상황 파악이 쉽지 않다. 현재 '변호인' 티켓 테러의 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한편 티켓 테러 의혹에 휘말린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과 배경이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