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트항공과 녹에어 합작 중장거리 저비용 항공사 설립
노크스쿠트는 방콕 돈므앙 국제공항에 베이스를 두고 중장거리 국제노선에 대형기종을 투입해 운항한다.
파띠 사라신(Patee Sarasin) 녹에어 CEO는 "외국인 입국자수 확대는 물론 태국 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캠벨 윌슨(Campbell Wilson) 스쿠트 항공 CEO는 "그간 스쿠트 항공이 쌓아온 대형기종의 중장거리 노선 운영 경험을 살려 새로운 시장 창출은 물론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여행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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