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는 물리적·화학적 위·변조를 방지하고 위·변조를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용지에 스며드는 특수잉크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비정액 자기앞수표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수표 발행번호와 발행금액 부분의 색상을 조정하고 문양을 촘촘하게 인쇄하여 위변조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뒷면 금액표기 디자인과 색상도 변경됐다. 새 수표는 권종 표시 문자 및 위치를 변경해 권종 구분이 용이하고 뒷면까지 침투된 발행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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