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은행권, 위·변조 방지 강화된 새 자기앞수표 발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16일부터 은행들이 수표 위·변조를 막기 위해 위·변조방지요소를 대폭 보강한 새 수표가 발행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 물리적·화학적 위·변조를 방지하고 위·변조를 용이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용지에 스며드는 특수잉크를 사용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비정액 자기앞수표를 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수표는 적색 형광물질이 포함된 침투형 잉크를 사용해 발행번호 및 자기잉크문자인식(MICR) 변조 시 기존 발행번호의 흔적이 남게 되고 자외선 램프를 비추면 기존 발행번호가 적색형광으로 나타나게 된다.

또한 수표 발행번호와 발행금액 부분의 색상을 조정하고 문양을 촘촘하게 인쇄하여 위변조시 식별이 용이하도록 했다.

뒷면 금액표기 디자인과 색상도 변경됐다. 새 수표는 권종 표시 문자 및 위치를 변경해 권종 구분이 용이하고 뒷면까지 침투된 발행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1억원 초과는 적색계열, 1억원 이하는 청색계열로 권종별로 색상을 단일화해 사용자가 해당 권종을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권, 위·변조 방지 강화된 새 자기앞수표 발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국내이슈

  •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