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LG생명과학은 당뇨치료신약 단일제 및 복합제의 완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스텐달은 멕시코를 비롯한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 23개국에서 독점 개발·판매를 담당한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지난해 사노피와 사업 제휴에 성공하고 이번 중남미 지역에 대한 추가 사업개발도 성사돼 2015년부터 본격적인 해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전략적 거점국가인 터키와 중국에서도 현지 유력 제약사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현지진출을 진행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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