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 북부경찰서는 아파트 상가에 쌓여 있는 상자에 불을 붙여 슈퍼마켓을 태운 혐의로 A(17)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조사결과 A군은 "여자 친구를 기다리다 너무 추워 별 생각 없이 박스에 불을 붙였다"고 말했다.
A군이 낸 불은 인근 슈퍼마켓에 붙어 총 7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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