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대통령 외부행사 때 경호를 맡는 22경찰경호대 소속 현모 순경은 이날 폭행치상 혐의로 강 의원을 고소했다.
당시 청와대는 현 순경이 국회 본관 앞에 세워진 버스에 발길질하는 강 의원을 제지하다 다쳤다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민주당은 경호 요원들이 먼저 강 의원을 폭행했다고 반박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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