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록밴드 에어로 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가 가수 싸이 따라잡기에 나섰다.
가수 싸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이 남자처럼 웃자(We gotta laugh like this guy)"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스티븐 타일러는 표지 속 싸이 특유의 표정을 그대로 흉내 내 보는 이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싸이는 해당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비밀 한 가지를 알려주겠다. 스티븐 타일러가 바로 내 옆에서 신곡을 완성했다. 빠르면 11월에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스티븐 타일러와 함께 곡을 녹음한 사실을 밝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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