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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지원자 35%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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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신입사원 지원자 10명 가운데 4명은 3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77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6.4%가 '신입사원 채용 때 30대인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다.
30대 지원자의 비율은 평균 35%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비율이 69%로 여성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

또 76.2%는 신입사원의 평균 연령이 높아지는 것을 체감한다고 했다.

신입사원의 연령이 상승하는 주원인으로는 '너무 높은 취업 눈높이'(42.5%), '과도한 학력 인플레'(15.2%), '괜찮은 일자리 부족'(14.9%), '과도한 스펙 경쟁'(12.3%), '계획 없는 휴학과 졸업 연기'(10.4%) 등이 꼽혔다.
연령 상승이 회사 내 미치는 영향을 물었더니 34.7%가 '호칭·서열의 애매함'을 첫 번째로 택했다. 이어 '신입사원 조기 이직 심화'(13.7%), '경력 보유자 증가로 신입 교육 부담 감소'(10.5%), '사회 경험자 많아 조직 분위기 돈독'(8.9%), '개인주의적 조직문화 정착'(7.6%), '대화단절 등 직원간 친화 어려움'(6.7%) 등의 순이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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