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탱고마이크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관리할 수 있는 앱 개발을, 로케트전기는 이 앱과 상호 연동해 스마트폰 배터리를 자동 충전하는 보조배터리를 개발해 스마트폰 주변기기 시장에 본격 진출하기로 하고 최근에 개발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기존 보조배터리는 필요시 일방적으로 스위치를 눌러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실시간으로 배터리의 잔존용량을 체크해 불필요한 앱을 하나씩 단계적으로 제거해 가는 앱과 이 앱과의 통신을 통해 실시간 자동으로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로 기존의 보조배터리에 비해 성능과 기능면에서 탁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용량 리튬폴리머전지에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과 통신모듈을 부착했기 때문에 안전성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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