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계약에 앞서 농협은행과 류현진 선수는 선물을 교환한다. 농협은행에서는 류현진의 체력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농협 한삼인 홍삼제품(1년 복용분)을, 류현진은 친필 사인을 한 등번호 99번의 다저스 유니폼을 전달한다.
류현진도 "농협은행은 부친이 오래전부터 거래하고 있어 어릴 적부터 친숙하며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농협은행이 더욱 발전하고 보다 많은 고객에게 친근한 은행으로 다가가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이날 광고모델 계약 후 본점 영업부를 방문해 농협은행 외화예금 상품에 가입한다. 향후 이 예금을 통해 해외송금을 이용하고 환율우대도 받을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