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선 KT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시장 예상치를 넘는 실적은 환율 하락으로 원화 환산 가격이 하락했고, 제품구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평했다.
이어 "4분기 차강판 비중은 63%로 상승이 예상된다"며 "환율 하락에 의한 원가 개선요인이 지속될 경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1722억원, 영업이익률은 10.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지난 2일까지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매수청구가 가능했으며 행사기간은 이달 말에서 12월19일까지다. 합병 기준가액은 4만5822원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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