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이날 자국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올림픽에 참가하는 동성애 선수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미성년자에게 '비전통적 성관계'(동성애) 선전을 금지하는 이른바 동성애 통제법에 서명했으며 러시아 하원도 동성애자들의 헌혈을 금지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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