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이 수험생을 위한 행운의 클로버를 명품관을 비롯한 전 지점에서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7일 진행되는 2013년도 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수험생에게 클로버의 상징인 '행운'을 선물한다는 의미로 클로버 화분을 제작했다.
6개월의 긴 제작기간을 거쳐 개발된 행운의 클로버는 세라믹소재의 분리형 독일 화분과 갤러리아명품관의 식품관인 고메이494 로고가 들어가 있는 선물형 케이스에 담겼다. 케이스 하단에 키우는 법을 별도로 표시해 가정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도록 했고, 선물하는 사람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메시지 꽂이도 부착했다. 가격은 1개당 1만5000원.
서종원 갤러리아백화점 F&B상품팀장은 "업계 최초로 개발된 제품인 만큼 이 행운의 클로버가 수능 상품으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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