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에 2015년부터는 전국은 물론 국제규모의 대형 행사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월 초에 전남학생문화컨벤션을 설립을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협력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순천시를 최종 확정 했다.
이 시설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건너편인 해룡천문화시설지구에 3만3000㎡의 대지에 1만5000㎡의 규모로 건립되며, 다목적컨벤션홀과 전시장, 공연장, 도서관 등을 갖춰 신도시지역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된다.
앞으로 순천시는 부지 무상 제공에 따른 의회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