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교통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본부장 강순봉)가 화물차 및 버스 운전자격 시험을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으로 오는 2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후에 시행한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 도입된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으로 광주·전남 지역 자격시험 응시자가 매주 2회씩 시험 응시가 가능함은 물론, 버스운전자격의 경우 시험 당일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게 됐다.
덧붙여 컴퓨터 방식 필기시험(CBT) 실시로 인해 운전적성정밀검사(신규검사)를 매주 화·목요일 오후검사는 중단될 예정이다.
또 제도 도입 초기 응시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매월 1회 시행하는 종이시험지 방식의 자격시험을 병행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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