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부터 17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공연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가요계의 음유 시인' 가수 루시드폴의 정규 6집 앨범 '꽃은 말이 없다'가 15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루시드폴은 지난 13일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 뮤직 스페셜(http://music.naver.com/promotion/specialContent.nhn?articleId=4289)을 통해 이번 앨범 '꽃은 말이 없다.'의 트랙리스트와 가사를 공개해 2년만의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일상을 둘러싼 소리와 풍경을 음악으로 담고자 모든 트랙을 어쿠스틱 악기로 녹음하고,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악기 편성으로 앨범을 구성 했다.
특히 루시드폴만의 깊이 있는 시적 사유와 차분한 감성이 담긴 노랫말들은 노래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부터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