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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힉스 노벨상 수상..관심고조<유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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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유화증권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에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힉스' 입자 존재를 확인한 피터 힉스가 선정된 것과 관련, 다원시스 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라고 10일 전망했다.

유럽핵물리학연구소 세른(CERN)에서는 거대강입자가속기(LHC)를 활용해 '피터힉스'의 가정이었던 힉스 입자를 확인했다.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거대강입자가속기는 지하 100m 지점에 판 터널의 둘레가 27km에 이르는 지상 최대 연구시설로 1988년부터 공사가 시작돼 2008년에 완공, 11조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최성환 애널리스트는 "경제가 어려우면 실용적인 응용, 파생연구에 치중하는 흐름이 나타나지만 길게 보면 기초과학의 발전 없이 경제성장 담보할 수 없다"며 "박근혜 정부에서도 기초과학에 대한 투자확대를 위해 가속기 건설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사업규모 4260억원의 방사광 가속기 착공이 시작됐으며, 4600억원 규모의 중이온가속기 건설 계획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정부의 기초과학 분야의 투자확대 정책에 따라 가속기에 탑재되는 고정밀 전원장치 독점 업체인 '다원시스'에 대한 관심 고조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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