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편 외에 이 같은 추가운항을 통해 늘어나는 좌석수는 2만8000여석 규모다. 연중 10월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조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 말까지 김포~제주 등 국내선 3개 노선에서 공급한 좌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정도 늘어난 213만석을 제공했다.
회사는 제주행 노선을 늘리면서 국내선 항공권을 최저 3만3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판매와 모바일 상품권 증정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준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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