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라스 총리는 그리스 테살로니카에서 열린 무역 박람회에 참석해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을 의미하는 '그렉시트(Grexit)'는 그리스의 경제 회복을 뜻하는 '그렉커버리(Grecovery)'로 대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사마라스 총리는 그리스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며 올해 GDP 감소 규모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6년간 이어진 침체가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부채에 대한 이자 지급분을 제외하면 그리스가 올해 재정수지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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