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배송되는 송장 형태로 발송된 이 악성 이메일은 첨부된 악성 워드문서를 열람할 경우 취약점에 의해 악성코드가 다운로드 된다.
다만, 워드문서는 정상 문서 파일형태를 하고 있어 악성코드를 인지하기 어렵고 백신도 이를 진단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우리 관계자는 "현재 정부기관, 백신업체와 긴급 대응 중"이라며 자사의 바이로봇 제품을 업데이트하면 이 악성코드를 진단·치료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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