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리는 2013년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인 '것이기 멋이기(Anything Something)'를 반영해 만든 행사 공식로고 '거시기 머시기'를 카프리 병 맥주 라벨에 담은 특별판을 제작해 전시한다. 행사 공식 로고인 거시기 머시기 글자를 사람의 표정으로 나타내 두 사람이 마주보고 소통하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카프리 브랜드 관계자는 "카프리가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공식맥주로 선정돼 국내 토종 프리미엄 맥주로 한국 맥주의 맛을 널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의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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