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미디어허브는 오는 10일부터 2014년 5월11일까지 진행되는 ‘2013-2014 분데스리가’ 주요 경기를 중계한다.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박주호의 ‘마인츠05’ 등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 18팀의 주요경기를 주 2~3회 내보낸다.
분데스리가 ‘코리안더비’도 축구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오는 24일 ‘마인츠05(박주호) vs 볼프스부르크(구자철)’, 9월 4일 ‘레버쿠젠(손흥민) vs 볼프스부르크(구자철)’ 등이 ‘빅 게임’으로 꼽힌다.
박민규 KT미디어허브 OTN사업본부장은 “구자철, 손흥민 등 한국 선수들의 활약으로 스포츠 팬들의 분데스리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특히 신예 박주호의 리그 합류로 우리 선수들 간 맞대결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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