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가족과 함께 떠나는 1박2일 캠프 큰 호응"
우리고장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지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돕고 현장 체험학습을 통해 내 고장 사랑과 애향심을 고취토록 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초·중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을 대상으로 12가족을 사전 선발해 추진했다.
첫날은 묘량면에 소재하고 있는 효동 역사문화마을에서 모시떡 만들기와 천연비누만들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관필 위원장은 “직원자녀들에게 우리지역에 있는 문화재와 유적지를 올바르게 알게 함으로써 우리고장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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