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9월말까지…무안군오승우미술관
오승우 화백의 미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동양의 원형’ 소장작품전이 2일부터 9월 말까지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열린다.
오 화백은 27세에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 특선한 후 31세에 추천작가 반열에 올랐으며 서울시 문화상과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을 수상했고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다.
오 화백은 한국 인상주의의 선구자이자 호남 화단의 거목인 오지호(1905∼1982) 화백의 장남이자 작고한 오승윤(1939∼2006) 화백의 형으로 호남을 대표하는 미술 명문가 출신이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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