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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공모가 1만5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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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파이오링크의 공모가가 1만5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는 지난 18일과 19일 이틀 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가 희망 밴드가(9500원~1만500원)의 상단인 1만500원으로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20만주를 공모한 파이오링크는 기관투자자 70%와 일반투자자 20%, 우리사주 10%로 배정이 확정됐다. 공모 규모는 약 126억원으로 조달 자금은 3년에 걸쳐 연구개발과 분석설비 확충 등 연구개발(R&D) 부문에 79.4%가 사용될 예정이다.

파이오링크는 그동안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를 대비해 데이터 센터에 최적화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솔루션을 개발해 왔다. 주요 제품으로는 서버의 부하분산기능과 보안기능을 갖춘 ADC와 유해 트래픽 등에서 서버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웹방화벽, 보안스위치 등이 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클라우드·빅데이터 관련 산업 육성정책과 정부부처 및 언론사, 금융권에 일어난 해킹사건 등이 네트워크 및 보안 장비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향후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화될 경우 준비해온 기술 로드맵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파이오링크의 기관청약률은 334.7:1을 기록했으며, 이달 24일부터 이틀간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LIG투자증권이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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