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방송은 21일 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 시점 출구 조사 결과 자민당이 63~68석, 공명당이 10~12석(10석)을 획득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출구 조사대로라면 자민·공명당은 참의원 정원 242석 가운데 기존에 확보중인 59석을 더해 최대 최소 132석, 최대 139석을 확보할 전망이다.
이런 출구 조사결과는 자민당 아베 총리가 목표로 내건 '안정다수'인 129석을 뛰어넘는 것이다.
한편 요미우리 신문도 일본 민영 방송인 니혼TV와의 출구 조사 결과 자민·공명당이 이번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에 필요한 63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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