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지성 父 출연 효과 없었다…동시간대 '꼴찌'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MBC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가 동시간대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 굴욕을 맛봤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한 '무릎팍 도사'는 전국 시청률 5.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6.0%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 씨가 게스트로 출연, 아들과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지만 시청률 상승세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와 SBS '자기야'는 각각 8.6%,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