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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수지 언급, "요즘 자꾸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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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수지 언급

▲ 정우성 수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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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정우성(40)이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수지(19)를 언급했다.
정우성은 21일 방송된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정우성은 "좋아하는 연기돌이 누구냐"는 질문에 "요즘 수지가 자꾸 눈에 들어온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도 재미있게 봤고 MBC 드라마 '구가의 서'도 자주 보고 있다"며 "정말 연기를 잘하더라"고 평했다.

수지 역시 올해 초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정우성을 이상형으로 밝힌 바 있다. 당시 수지는 정우성을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무엇인가 느껴지는 깊은 눈빛이 좋다"고 설명했다.
정우성 수지 언급에 네티즌들은 "둘이 한 작품에서 만나면 되겠네요", "의외의 조합인데", "둘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우성이 출연한 영화 '감시자들'은 다음달 4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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