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는 이미 이들과 협업이 가능한 ▲게임ㆍ소프트웨어(SW) 교육장인 NHN넥스트 ▲'카카오톡'으로 유명한 카카오 ▲'뽀로로'를 개발한 오콘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 ▲골프게임 '샷 온라인' 개발사 온네트 ▲3D 영화 '넛잡' 개발사 레드로버 등 150개 이상의 콘텐츠 연관 기업도 둥지를 틀었다.
성남시의 지속적인 '게임 실리콘밸리' 육성정책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성남시는 네이버와 한게임을 운영하고 있는 NHN을 지난 2005년 분당 정자동에 유치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 문화부의 국책사업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유치, 2011년 모바일 게임센터 유치 등 50여 개의 유망 게임개발사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성남시는 게임관련 기업 지원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성남시는 판교를 게임 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무료 주차부지 추가 개방 ▲대중교통 노선 추가 배치 ▲전문 인프라 지원 ▲우수 콘텐츠 개발 지원 ▲대중소 협력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에 따른 세대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민관 협동의 건전 게임이용 문화 확산 등 제도적 기반 조성에도 나선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