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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쏠라트리’로 전기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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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솔라에너지와 함께 옥외 상징 조형물로 태양광에너지시설 만들어…연간 1500kw 전력 생산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에 설치된 '솔라트리'.

갤러리아타임월드백화점에 설치된 '솔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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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나무가 광합성을 하는 것처럼 태양광을 에너지로 바꾸는 나무(Tree) 모양의 태양광에너지시설이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앞마당에 들어섰다.

‘쏠라트리’는 친환경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한 옥외상징조형물이다. 한화그룹의 태양광사업업체인 솔라에너지의 기술력으로 만들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시민들에게 태양광에너지의 효율성을 알리고 고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일정량의 전력도 만드는 1석3조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0일부터 22일간 공사를 벌여 완공된 갤러리아타임월드 ‘솔라트리’는 기존 건축물이 갖고 있는 디자인 및 기능 등을 침해하지 않고 환경연출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랜드마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위성사진분석으로 최적의 전력생산위치를 잡았다.

솔라트리는 190w 태양전지 7개를 이용해 만들어졌다. 1.33kw 용량으로 하루 3~4시간 전력을 생산하며 한해 1500kw를 생산할 예정이다.
오일균 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은 “태양광발전은 잘 활용만 하면 아주 깨끗하고 편한 발전동력이 될 수 있다”며 “고객들이 태양광의 깨끗함과 효용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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