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팅룸은 뉴욕의 여러 레스토랑을 디자인하고 컨설팅했던 건축가와 조명 디자이너 부부가 운영하는 이태리 퓨전레스토랑으로, 한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남미와 지중해 풍의 홈메이드 요리를 선보인다.
영업시간은 백화점 오픈 시간과 동일하게 10시 30분이며, 고메이494 마감시간 보다 한 시간 늦은 22시로 백화점 폐점 뒤에도 레스토랑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아 웨스트 옥외 테라스에 즐기는 색다름으로 많은 미식가들에게 인기를 끌 예정이다.
이정수 갤러리아 F&B 전략팀 팀장은 “이번 ‘테이스팅룸’ 오픈은 고메이494와 함께 ‘서울 맛 집 집결지’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고메이494 입점된 레스토랑처럼 동종업계 대비 현격히 낮은 수수료를 적용, 혜택을 입점업체와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맛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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