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56분59초 광주 동구 동남동 쪽 3㎞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동은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까지 느낄 정도였다.
광주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난 줄 알았다", "천둥이 치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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