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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주서 규모 2.7 지진...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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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광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7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5시56분59초 광주 동구 동남동 쪽 3㎞ 지점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는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 "땅이 흔들린다"는 내용의 문의전화가 30여 차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진동은 광양, 순천 등 전남 동부권 주민들까지 느낄 정도였다.

광주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붕괴사고가 난 줄 알았다", "천둥이 치는 것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 지진은 계기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광주에서 5번째 발생한 것으로 규모는 가장 크다. 1984년 5월 4일과 14일 각각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1991년 5월 13일과 1994년 12월 19일에는 규모 2.0, 1.9의 지진이 관측됐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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