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복권 두장 동시 당첨男 "큰 행운도 골칫거리"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복권 두장 동시 당첨男(출처 : 브리티시콜럼비아복권협회)

복권 두장 동시 당첨男(출처 : 브리티시콜럼비아복권협회)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권 두장이 동시에 1등 당첨된 행운의 사나이가 화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에 사는 66세 남성 해리 블랙이 4월에 구입한 로또복권 4장 중 2장이 1등에 당첨됐다고 전했다.
블랙이 산 복권 두장이 한번에 1등 당첨된 가장 큰 이유는 그가 매번 같은 번호의 복권을 두장씩 짝을 맞춰 샀기 때문이다.

이 복권을 발행한 브리티시콜럼비아복권협회(BCLC)에 따르면 1등 당첨금은 각 1580만달러(약 177억5000만원)다. 두장을 합하면 약 3170만달러(약 356억원)에 달한다.

현지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블랙은 "어마어마한 거금을 받게 돼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인다"며 "아직 당첨금을 수령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 블랙은 영화 업계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복권 당첨으로 인해 일을 관둘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 없는 그는 스코틀랜드 등을 여행하거나 새집을 지을 땅을 구입하는데 당첨금 일부를 쓸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