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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 왓포드 꺾고 마지막 EPL행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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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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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크리스탈 팰리스가 마지막 남은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확보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13시즌 챔피언십 승격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같은 리그에 속한 왓포드를 1-0으로 꺾었다.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비긴 뒤 연장 전반 추가 시간 윌프리드 자하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베테랑 공격수 케빈 필립스가 결승골로 연결했다.
올 시즌을 리그 5위로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4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3위 왓포드를 연달아 제압하며 프리미어리그 진입에 성공했다. 챔피언십은 리그 1∼2위 팀이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로 자동 진출하고, 3∼6위 팀 가운데 플레이오프에서 살아남은 1팀이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얻는다. 이번 시즌 우승 팀 카디프시티와 준우승한 헐시티는 일찌감치 1부 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9년 만이다. 1994년과 1997년에 이어 2004년 2부 리그 6위로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2004-05시즌 1부 리그에 진출한 바 있다. 클럽 창단년도는 1907년으로 107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영국 런던 남부를 연고로 하며 그동안 주로 2~3부 리그에서 경쟁을 펼쳤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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