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 시간)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 '바젤 월드'는 세계 최대 시계보석 전문 박람회로서, 올해는 40여개국에서 약 1800개사가 부스로 참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100여 개국에서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스와로브스키 워치가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는 스위스 메이드 시계에 스와로브스키만의 크리스털 컷팅 공법과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 빛나는 아름다움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와로브스키 부스는 '윙스 오브 스파클(Wings of Sparkle)' 콘셉트로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도쿠진 요시오카가 디자인했다. 마치 호수에서 우아하게 날개를 펼치고 있는 백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스와로브스키 부스를 찾는 이들이 눈부신 빛에 잠길 수 있도록 25만개의 미러형 반사체와 2만3000개의 LED 조명이 설치돼 주목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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