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출고가 89만9000원 확정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국내 이동통신 3사가 19일 오전 0시 동시에 갤럭시S4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SK텔레콤이 1만대 판매를 조기 마감했다.
19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갤럭시S4 온라인 예약판매를 진행한 지 50분만인 12시50분에 갤럭시S4 예약가입자 1만명을 채우고 온라인 예판을 마쳤다. SK텔레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날 오전부터 제한없이 예약가입을 진행한다.
통신 3사를 통해 예약가입을 신청한 소비자는 오는 27일부터 갤럭시S4를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5일 갤럭시S4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7일 국내를 포함해 영국 등 유럽에서 갤럭시S4를 동시 출시한다.
갤럭시S4 국내 모델은 5인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인치당 픽셀수 441ppi), 1.6기가헤르츠(GHz) 옥타코어 프로세서, 1300만화소 카메라, 롱텀에볼루션(LTE) 통신 등을 지원한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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