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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변희재에 "가정사 들쑤시지 마"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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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변희재에 "가정사 들쑤시지 마"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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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자신의 부친이 생존한다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의 주장에 대해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17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nancylangart)를 통해 "변희재씨와 일베는 남의 아픈 가정사를 들쑤시지 마세요"라고 쏘아붙였다.
이어 "BBC 방송국에 제 인신공격과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 등 공연취소 민원을 그쪽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넣고 있다"며 "국제망신은 당신들이 시키고 있어요. 당장 멈춰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출처: 낸시랭 트위터)

(출처: 낸시랭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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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6일 변 대표는 트위터(@pyein2)를 통해 "낸시랭 아버지 박상록씨의 2012년 3월 종로 공연"이라며 관련 영상을 링크하는 한편 "(박성록씨가)한국에 팝을 최초로 보급하고, 인성 좋아 후배 가수들 챙기는 걸로 유명한 분이다. 낸시랭은 끝까지 죽었다 우기지만, 지금 아주 어렵게 살아계신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낸시랭은 지난 2009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어머니의 암투병 사실을 전하며 "대학원 졸업 직후 아버지가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변 대표의 주장은 순식간에 낸시랭 거짓말 논란으로 이어졌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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