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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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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

▲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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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24)의 지하철 굴욕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지하철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테일러를 목격했다는 사연글과 함께 관련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1년 2월 테일러가 한국을 방문할 당시 촬영한 것으로, 테일러는 여느 평범한 시민처럼 지하철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고 있다.

게시자는 "친구랑 지나가다 '와, 저 외국인 예쁘다'고 해서 봤더니 테일러 스위프트였다"며 "혼자 외롭게 서 있기에 가서 사진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이라 불리는 테일러지만 한국에서는 알아보는 이가 적어 '굴욕'이라는 설명이 달린 것이다.
미국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테일러는 지난 2006년 데뷔해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시키며 최고의 팝스타로 떠올랐다. 2010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등 4개 부문을 수상했고 2013년 그래미에서는 최우수 비주얼 미디어 작곡상을 수상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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