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직장인들의 아찔한 순간 1위는 '온라인 쇼핑하다 걸렸을 때'였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1232명을 대상으로 '딱 걸렸다' 싶었던 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터넷 쇼핑 중 상사가 자신의 모니터를 봤을 때가 61.4%로 1위를 차지했다. 남성(51.7%)보다 여성(67.8%)이 더 많았다.
'내부용 자료파일을 외부로 잘못 보냈을 때'(8.4%), '프로젝트를 갑자기 접어야 할 때'(5.8%), '희망퇴직자 신청서 날아왔을 때'(4.2%) 등의 응답도 있었다.
'회사에서 가장 속이 뒤집어졌던 순간'에 대해서는 '주변인이 나보다 잘나가거나 먼저 승진할 때'(20.5%)가 1위였다. 다음으로 '아부의 신 김대리, 입으로만 일할 때'(20.1%), '내 기획서나 성과를 상사가 가로챌 때'(18.6%), '낙하산 인사가 왔을 때'(13.1%), '수시로 동기와 비교될 때'(11.4%), '동료가 산 주식이 대박났을 때'(7.5%) 등이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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