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5㎞ 코스…완주자들에게 기념품 지급
군에 따르면 이번 걷기대회는 왕인박사유적지 입구를 출발해 왕인박사가 일본으로 떠났던 상대포를 지나, 영암도기박물관, 하미술관, 구림로로 돌아오는 약 3.5㎞ 코스로 완주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는 100리 흐드러진 벚꽃길과 구림전통 한옥마을 황토 돌담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벚꽃길의 벚꽃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왕인문화축제에서 준비한 많은 볼거리와 체험도 즐길 수 있는 건강걷기대회에 참여해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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