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리코오픈 둘째날 5언더파, 선두 로메로와 9타 차
빅스타들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챔피언십으로 빠져나가 '무주공산'이 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50만달러) 2라운드다.
하지만 이틀 연속 7언더파를 때린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ㆍ14언더파 130타)와 9타 차나 벌어져 있어 우승진군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스콧 브라운(미국)이 1타 차 2위(13언더파 131타)다. 한국군단은 'Q스쿨 수석합격자' 이동환(26)이 6언더파를 보태 최경주와 자리가 같다. 양용은(41ㆍKB금융그룹)은 2타를 줄이는 데 그쳐 공동 53위(4언더파 140타)로 밀렸고 배상문(27ㆍ캘러웨이)은 공동 65위(3언더파 141타)에서 턱걸이로 '컷 오프'를 통과했다.
손은정 기자 ejs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