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투어 J골프시리즈 4차전 둘째날 "1타 차 선두로~"
7일(한국시간) 태국 카오야이 마운틴크릭골프리조트 크릭ㆍ밸리코스(파72ㆍ7615야드)에서 이어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윈터투어 J골프시리즈' 4차전(총상금 10만 달러) 2라운드다. 서정민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작성하며 1타 차 선두(2언더파 142타)로 올라섰다.
전날 공동선두 김인호(20)가 2위(1언더파 143타), 지난해 상금랭킹 27위 장동규(25)와 김우현(22)이 공동 3위(1오버파 145타)에서 추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바나 H컵 KBC 오거스타 우승자 김형성(33)도 공동 5위(2오버파 146타)에서 아직은 역전의 기회가 있다. 3차전 챔프 박도규(43)는 그러나 1오버파를 치며 공동 16위(4오버파 148타)로 밀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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