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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내나라 여행박람회 관광객 유치마케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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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

"2012년 806만 명 관광객 방문"
전북 고창군은 “내나라 첫 여행”을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군 관계자, 특산품업체, 복분자연구소 직원 등 10명으로 홍보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

군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유적지와 천년고찰 선운사, 유비무환의 상징인 고창읍성,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고창갯벌·운곡습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활용하여 지난해 806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아울러 대한민국 경관농업을 선도하는 드넓은 청보리밭, 질마재 100리길, 예향천리 마실길, 석정온천관광지에 개장한 웰파크CC·석정힐스 등 청정한 자연환경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어 매년 4~5%의 관광객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주 5일 수업 정착에 따른 가족단위 관광객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산물 수확, 장류 담그기, 전통식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청보리밭축제, 복분자축제, 고추축제, 모양성제, 수산물축제의 알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한편,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을 마련 사임당한과(대표 조혜주)의 참여로 복분자로 만든 한과, 강정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통해 고창복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땅콩, 고구마, 고춧가루, 옥수수를 판매하여 관광명소 소개와 동시에 고품질 농특산품도 홍보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뒀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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