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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징크스' 촬영 현장… "예쁘게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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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징크스' 촬영 현장… "예쁘게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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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이 일본 영화 '징크스'의 촬영장 소식을 전했다.

효민은 22일 소속사를 통해 촬영장 모니터 속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아울러 "열심히 영화를 찍고 있는데 예쁘게 잘 나오나요?"라는 질문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징크스' 촬영장에는 200명이 넘는 스태프가 배우들과 함께 고생하고 있다"며 "한국말과 한국음식, 한국음악은 물론 '계백'을 비롯한 한국 드라마와 한국문화를 많이 알리고 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징크스'는 '너에게 닿기를' 등으로 잘 알려진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의 오리지널 러브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다. 한국 유학생 지호 역을 맡은 효민은 시리즈 쿠루미, 야마자키 켄토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한편 효민을 제외한 티아라의 멤버들은 현재 일본 싱글 '바니스타' 활동을 위해 현지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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