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이후 최대치 기록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가스 정보시스템(JODI)에 따르면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는 하루에 741만배럴의 원유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에 비해 5.2% 증가한 것이며 2005년 하루 747만배럴 이후 최대를 기록한 것이다.
이라크와 쿠웨이트의 지난해 수출량은 JODI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았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해 리비야, 이란 등의 공급량 감소와 원유 가격 안정을 위해 수출량을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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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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