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라이는 기존 배달 음식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은 레스토랑 음식과 지역 맛집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지난 2011년 시작해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다 지난해 2월 스톤브릿지캐피털로부터 7억원을 유치했다. 또 지난해 매출액은 14배 증가했고 월 평균 27%나 성장했다.
임은선 푸드플라이 대표는 "현재 강남권에 구축한 견고한 배달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제휴를 맺고 있는 350여개 업체 외에 폭넓은 맛집 레스토랑을 발굴해 차별화된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로 인해 푸드플라이가 내실을 다지고 견고하게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