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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간 '구하라' 긴급수술 받았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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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 휴식 중… 활동 계획은 '미정'

"응급실 간 '구하라' 긴급수술 받았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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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카라의 멤버 구하라가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4일 아시아경제에 "구하라가 지난 2일 퇴원한 후 곧바로 자택으로 갔다. 멤버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휴식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구하라는 급성 맹장염으로 서울의 한 병원을 찾아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소속사 측은 급히 한국과 일본에서의 카라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DSP미디어 관계자는 "현재 카라로 활동이 예정된 것은 없는 상태다. 각자 멤버들의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구하라도 몸이 회복되는 데로 연기 등 개인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라는 최근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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