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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광양시 우리 포스코 세계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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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천감사에 천감사로 화답 "
이성웅 광양시장(가운데)이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왼쪽)에게  천감사 액자를 전달하고있다.

이성웅 광양시장(가운데)이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왼쪽)에게 천감사 액자를 전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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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1일 2월 정례조회가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성웅 광양시장이 백승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에게 천감사 액자를 전달했다.

이는 지난 1월 14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광양시에 임직원 1,000명의 천감사 액자를 전달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해석된다.

이날 천감사 액자를 전달한 이성웅 광양시장은 “포스코가 올 한해에도 광양시와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 포스코가 지역민에 사랑받으면서 100년이상 지속가능한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감사의 액자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액자에는 광양시 전 공직자가 작성한 광양제철소에 대한 1,245건의 감사의 글이 담겨 있다.

“광양제철소가 지역발전과 지역 경쟁력 확충에 기여하여 주심에 감사”, “장학금 기탁 등으로 우수한 인재 육성에 감사”, “광양제철소의 다양한 기부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감사” “수련관 및 백운아트홀 등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주셔서 감사” 등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 곳곳에서 묻어 나왔다.

김성철 총무과장은 “이번 천감사 전달은 감사나눔운동의 일환으로 광양시와 광양제철소가 시민과 기업이 감사로 행복이 넘치도록 감사 나눔운동을 확산시켜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나눔운동은 “행복해서 감사한게 아니라, 감사해서 행복합니다”라는 격언처럼 일상생활에서 감사의 표현을 습관화 함으로써 긍정적 변화를 통한 행복감을 높이자는 시민의식개혁운동이라는 것.

한편, 천감사 액자 전달식 후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광양제철소 감사나눔 활동 특강을 실시했다.

백승관 광양제철소장은 “광양제철소는 지난 1월부터 적극적으로 감사나눔 활동을 펼쳐 직원 개인은 물론 일터와 가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며 “감사나눔을 통한 해피바이러스가 포스코 패밀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확산되어 사랑받는 지역문화로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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