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10:00~12:00/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 상담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년층 구직난, 구조조정 등에 따른 정리해고 등 노무 관련 고충 민원이 급증하자 구가 나서 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기 위해 마련했다.
강남구는 지난 2008년부터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료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분야에 대해 고충을 해소해주어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그간 ▲법률상담은 방문 3862건, 이동상담 88건, 인터넷 상담 143건 등 총 4093건 ▲세무상담은 방문(897건), 인터넷 상담(60건) 등 총 957건의 전문가 상담이 이루어졌다.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인 월1회 이용과 동일민원 재상담 등은 제한한다.
한편 기존 운영하던 ▲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 법률상담은 월~금요일 오후 2~4시 ▲양도, 증여, 상속세 등 세무상담은 매주 화요일 10~12시에 계속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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