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가수 루시아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아는 내년 1월 27일 서울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에서 첫 단독콘서트 '처음'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루시아는 그동안 각종 공연에서 갈고 닦아 온 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등장한 루시아는 에피톤 프로젝트를 비롯해 브로콜리 너마저의 덕원, 헤르쯔 아날로그 등 다른 뮤지션들과의 수많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
루시아는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데칼코마니(Decalcomanie)'의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했다. 이 앨범은 배우 공유, 소설가 김탁환, 방송인 박은지 등 많은 유명 인사들이 연이어 추천사를 남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루시아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처음' 티켓은 28일 오후 5시 인터파크에서 예매가능하다.
이금준 기자 musi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